SR 산업

- 2023 오토살롱위크, 8일(금) 킨텍스서 개막
- 래핑·틴팅 전문 업체 SR, 오토살롱위크 참여
- 신제품 론칭, 레이싱 모델 포토세션 등 진행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에스알이 9월 8일(금)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했다.

국내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23 오토살롱위크는 튜닝카, 캠핑카, 오프로드, 정비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로 눈길을 모은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는 바로 디테일링, 드레스업 등 자신의 차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는 '카케어'다.




▲에스알은 래핑 작업, 정부 사업 참여, 아카데미 운영 등을 진행한다(사진=최현진 기자)
드레스업 부문에서 국내 정상급 업체로 손꼽히는 업체가 바로 래핑 및 틴팅 필름 전문 브랜드 에스알(SR)이다. 에스알은 래핑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토대로 국내 제조사들의 완성차 래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차, 경찰차, 표지판 등 정부 사업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래핑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출처 : 오토트리뷴(https://www.autotribune.co.kr) 

이번 행사에서 에스알은 PPF를 주력 전시 상품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신제품 킹덤(KingDom)을 선보였다. 광택 및 발수, 스크래치 방지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 킹덤으로 시공된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도 전시됐다. 에스알 측은 "신제품 킹덤을 론칭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 행사장으로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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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카스킨에서 작업한 포르쉐 911(사진=최현진 기자)
 

에스알 박무승 대표가 운영하는 자동차 카 랩핑 전문회사 '팀 카스킨'에서 작업한 포르쉐 911도 눈길을 끈다. 차량 측면으로 녹색 연기가 흩어지는 듯한 이미지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팀 카스킨은 3M, AVERY, 헥시스, LG 등 글로벌 인증 Carskin 최상위 제품군으로 고객의 기호에 맞는 랩핑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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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은 여기에 새로운 개념의 이동형 리프트인 레이스 램스까지 단독 수입하고 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이 활발한 미국 레이스 램스사의 제품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가격이 비싼 기존의 리프트를 대신하는 제품으로, 폭넓고 다양한 쓰임새를 갖고 있다. 이 날 전시에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슈퍼레이스의 슈퍼6000 스톡카를 올려놓았다. 이를 통해 낮은 차체의 차종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함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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